[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2만여 명 분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고령자와 면역저하 환자에게 우선 14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한다.정부는 13일 오후 2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 2만1000명분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화이자사와 구매 계약 체결을 통해 76만2000명분을 확보한 바 있다.이 치료제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91곳과 약국 281곳에 배송돼 내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일부터 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27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긴급 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100만 4000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한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MSD사 24만 2000명 분과 화이자사 36만 2000명 분 등 총 60만 4000명 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긴급사용 승인된 ‘팍스로비드&rsqu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허가돼 오늘부터 환자들에게 투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960mg'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렉키로나주’의 효과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성인환자의 임상 증상 개선으로 나타났다.‘렉키로나주’가 국내에서 접종되는 백신과 함께 치료제로 사용되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국내 백신과 치료제 자주권을 확보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1년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무료 예방접종,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방역역량 극대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접종 우선순위로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middo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화이자와 모더나 제약사가 코로나 19 백신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여러 제약사들의 백신개발이 성사단계에 있다.개발된 백신이 전 세계 국민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안전성과 인프라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생산시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미국·유럽 등 다른 국가 보다 코로나19 확산이 적어 생산시설 가동·운영에 대한 위험이 낮은 데다, 높은 수준의 생산 인프라 때문이다.SK바이오사이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위궤양 치료약인 ‘라니티딘 비스무스 구연산염(RBC)’이 동물 실험에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네이처 미생물학지에 발표된 홍콩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10월 12일 보도했다.연구진은 RBC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더 싼 비용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 세포의 바이러스 부하를 이전 수준의 1000분의 1 미만으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7월부터 중증환자 치료제로 공급한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7월까지는 우선 무상공급 물량을 확보했고, 8월 이후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한다.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고, 국내에서도 투여될 예정이다.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의 개발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늦어도 3월 초순에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를 투여한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지난번 브리핑 때 이의경 식약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사용중이고, 효과가 입증되면, 곧 국내 환자에도 쓰일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개발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한국법인은 조만간 국내 식약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현재 중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을지를 검증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3~4월 중으로 중국에서 예비 결과가 나올